이글은 3분이면 읽습니다. 바꾸고 싶다면, 끝까지 읽으세요. 또 이글은 뼈를 많이 때립니다. 난 그냥 이대로 편안하게 학교 생활 할래. 나가시면 됩니다. 저는 한양대학교 수학과 학생이며, 고3 때 처음 수학 공부하는 수포자를 수도권 소재 모 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에 합격시킨 사람입니다. 또 수학이 싫어서 실업계 고등학교에 가려던 중2를 전교 6등으로 만든 사람입니다. 수포자들은 수학 공부를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그런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는 일차방정식까지는 배웠어'. '난 함수 나오니까 수학 포기해 버렸지 뭐. 고등학교 초반까지는 했는데?' 여러분들 각자가 수학을 포기한 시점은 모두 다릅니다. 그리고 나름의 공부 계획을 세웁니다. "일차방정식까지는 기억이 나니까 그다음 단원부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