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를위한수학 M4U 2

수학 문제 너무 많이 틀려서 슬퍼요, 문제를 틀려야 공부가 시작됩니다!

안녕하세요, 수학 가르치는 엠포유입니다. 문제집 풀면 비가 주륵주륵 내리고, 그렇게 비 내리는 문제집, 시험지를 보면 너무 슬프죠. 공부하기 싫어집니다. 그런데 여러분, 지금 그렇게 틀린 문제가 너무 많은 것, 오히려 이득입니다! 태도의 차이가 등급의 차이를 만든다. 비 내리는 시험지를 만났습니다. 1등급 친구들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아시나요? 1등급 😎당연히 화가 나죠, 원래 잘 하는데, 갑자기 많이 틀려서 슬픕니다. 그런데, 그렇기 때문에 그들은 분석합니다.왜 틀렸지? 개념을 모르진 않을거고, 아, 계산실수구나, 아 문제 조건에서 이 부분을 못 읽었구나, 스스로 틀린 이유를 분석하는 것이 자연스럽고 자동으로 되는 친구들이 1등급인 겁니다.  우리들 🫠우리는 어떤가요?틀리면, 그냥 보기가 싫습니다...

수포자인데, 수학 공부 다시 하고 싶어요!

이글은 3분이면 읽습니다. 바꾸고 싶다면, 끝까지 읽으세요. 또 이글은 뼈를 많이 때립니다. 난 그냥 이대로 편안하게 학교 생활 할래. 나가시면 됩니다. 저는 한양대학교 수학과 학생이며, 고3 때 처음 수학 공부하는 수포자를 수도권 소재 모 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학과에 합격시킨 사람입니다. 또 수학이 싫어서 실업계 고등학교에 가려던 중2를 전교 6등으로 만든 사람입니다. 수포자들은 수학 공부를 다시 시작해야 합니다. 그런데 어디서부터 어떻게 해야 할까요? '나는 일차방정식까지는 배웠어'. '난 함수 나오니까 수학 포기해 버렸지 뭐. 고등학교 초반까지는 했는데?' 여러분들 각자가 수학을 포기한 시점은 모두 다릅니다. 그리고 나름의 공부 계획을 세웁니다. "일차방정식까지는 기억이 나니까 그다음 단원부터 ..